도메인을 구매했더라도 DNS 설정을 완료해야만 실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매한 도메인 사용을 위한 DNS 설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구매 도메인 확인
가비아에 접속하여 로그인하고 My가비아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용중인 서비스에서 도메인을 클릭하면 구매한 도메인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NS 관리 설정
홈페이지에 적용할 도메인 오른쪽에 관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DNS 정보 메뉴에서 DNS 관리를 클릭합니다.
구매한 도메인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할 도메인 옆에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레코드 설정
설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설정값이 없어 빈 상태입니다.
위에 레코드 수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후 2가지 레코드를 입력합니다.
첫번째로, 타입에는 A를 넣고, 호스트에는 @를 입력한 후 갑/위치에는 홈페이지에는 고정 IP를 입력합니다. TTL은 기본값은 600을 넣어줍니다.
두번째로, 타입에는 CNAME를 선택하고, 호스트에는 www, 값/위치에는 구매한 도메인명을 넣습니다. 마지막에 콜론(.)을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등록됩니다.
이후 저장을 하면 도메인 적용이 완료됩니다. 이제 IP가 아닌 도메인명으로도 홈페이지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참고] DNS 구성요소
DNS 설정에서 타입(Type), 호스트(Host), 값/위치(Value/Pointing), TTL(Time to Live)은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각 구성요소는 도메인 이름을 특정 서버 IP 주소로 연결하는 방법을 정의하고, 서버의 위치와 응답 속도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타입(Type)
타입은 DNS 레코드의 종류를 뜻하며, 도메인이 서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 A 레코드: 도메인을 IPv4 주소에 연결 (
example.com
을 특정 IPv4 주소192.168.1.1
로) - AAAA 레코드: 도메인을 IPv6 주소에 연결 (IPv6가 사용되는 경우 A 레코드 대신 사용)
- CNAME 레코드: 별칭(Alias)을 설정할 때 사용, 특정 도메인이 다른 도메인의 A 또는 AAAA 레코드 참조. (
www.example.com
을example.com
으로 리디렉션) - MX 레코드: 이메일 서버 주소를 설정
- TXT 레코드: 도메인 소유 인증, 스팸 방지 등의 정보를 저장하는 데 사용
(SPF, DKIM 같은 메일 인증에 자주 사용) - NS 레코드: 도메인의 네임 서버를 지정
호스트(Host)
호스트는 DNS 레코드가 적용되는 하위 도메인을 지정합니다. @
나 특정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여 도메인이 어떻게 처리될지 정의합니다.
- @ (루트 도메인): 루트 도메인(예:
example.com
)을 의미, 특정 하위 도메인을 지정하지 않고 도메인 전체에 적용할 때 사용됩니다. - 하위 도메인 (예: www, mail):
www.example.com
이나mail.example.com
같은 특정 하위 도메인에만 레코드를 적용할 때 사용 - 와일드카드 (*): 모든 하위 도메인에 해당하는 레코드를 적용할 때 사용, 예를 들어
*.example.com
으로 설정하면, 모든 하위 도메인에 대해 동일한 설정이 적용.
갑/위치(Value/Pointing)
값은 해당 레코드가 참조하는 대상 서버의 IP 주소나 도메인 이름을 의미합니다.
- A 레코드와 AAAA 레코드: IP 주소를 입력. A 레코드는 IPv4, AAAA 레코드는 IPv6 주소를 지정
- CNAME 레코드: 다른 도메인을 참조. 예를 들어,
www.example.com
이example.com
으로 연결 - MX 레코드: 메일 서버의 호스트 이름을 입력하고, 우선순위(priority)를 설정하여 메일 전달 순서 지정 가능
- TXT 레코드: 문자열 값으로, SPF나 DKIM 설정, 구글 인증 등 특정한 텍스트 정보 입력 가능
TTL(Time to Live)
TTL은 DNS 레코드의 수명을 설정하는 값입니다. 단위는 초이며, 레코드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되어야 하는지를 정의합니다. TTL은 캐시된 레코드의 유효 기간을 의미하며, 짧게 설정할수록 더 자주 갱신됩니다.
- 짧은 TTL (예: 300초): IP 변경이 자주 발생하거나, 도메인 레코드를 신속하게 갱신해야 할 때 설정.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새로운 서버로 이전할 때 유용.
- 긴 TTL (예: 86400초, 하루): 자주 변경되지 않는 레코드에 적합. 긴 TTL은 DNS 요청을 줄여 웹사이트의 응답 속도를 높일 수 있음